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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국내여행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

춘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들러봐야 할 곳 중 하나가 바로 ‘소양강 스카이워크’입니다.

맑은 강 위로 투명 유리길이 펼쳐진 이곳은 걷는 것만으로도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죠.

오늘은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 여행 팁과 동선을 소개할게요.

 

소양강 스카이워크, 어디에 위치할까?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춘천 의암호와 소양강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있어요.
춘천시청에서 도보 10분, 춘천역에서도 택시로 5분 거리라 접근성이 좋습니다.

스카이워크는 강 위로 설치된 길이 약 174m의 유리다리로, 걷는 내내 발아래 투명한 강이 보여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입장료와 운영 시간

  • 운영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입장 마감 5시 30분)
  • 입장료: 2,000원 (춘천시민 할인 적용 가능)
  • 주의사항: 슬리퍼, 힐은 출입 제한. 입장 시 덧신 착용 필수

 


주변 풍경과 포토존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단순한 유리다리가 아니에요.
주변 풍경이 탁 트여 있어 사계절 모두 색다른 매력을 줘요.

  • 봄: 벚꽃길과 함께 산책 코스로 최고
  • 여름: 초록빛 강과 하늘이 어우러짐
  • 가을: 단풍과 강물의 조화
  • 겨울: 맑고 차가운 공기와 고요한 풍경

입구 쪽에는 소양강처녀상과 포토존, 소소한 카페와 포토부스도 있어서 짧게 머물기에도 좋아요.

 


인근 여행 동선 추천

1. 소양강 스카이워크
→ 도보 이동 (5분)
2. 소양강처녀상 + 강변 산책길
→ 자차 or 버스 (10분)
3. 춘천 명동거리 & 닭갈비 골목
→ 자전거 이용 시 소양강 자전거길로도 연결 가능

반나절 여행 코스로 추천하며, 여유 있다면 소양댐이나 의암호 수변공원까지 이어가도 좋아요.


방문 꿀팁

  • 오전 시간대 방문하면 사람이 적어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요
  • 강바람이 꽤 세니 봄, 가을엔 얇은 겉옷 챙기기
  • 사진은 유리 바닥보다 양쪽 난간 방향 풍경이 훨씬 예쁘게 나옴
  • 투명 바닥이 무서운 분은 가운데 줄(불투명 구간)으로 걸으면 심리적 부담 ↓

춘천 여행의 포인트, 스카이워크

국내여행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자연과 구조물이 어우러진 특별한 체험 공간이에요.
당일치기든 1박 2일이든 춘천 여행에서 꼭 들러야 할 명소로 추천합니다.

탁 트인 강 위에서 느껴지는 바람, 발아래 보이는 투명한 물길.
이색적인 체험을 원한다면 지금 당장 춘천으로 떠나보세요.